연예
`밀리언달러 아이폰` 등장, 700개의 다이아몬드가 `번쩍`
입력 2014-03-07 11:23 
사진출처=앨커미스트 런던(Alchemist London) 공식 홈페이지

700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명품 아이폰이 화제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보석전문 업체 앨커미스트 런던(Alchemist London)이 제작한 ‘밀리언달러 아이폰의 모습을 선보였다.
‘밀리언달러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아이폰은 눈부시게 화려한 초고가의 보석들로 꾸며져 있다. 테두리는 24캐럿 순금으로 둘러져있고, 그 위에는 700개의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혀져 눈길을 끈다. 내비게이션 버튼도 24캐럿 순금으로 이루어졌다. 하이라이트는 애플로고다. 아이폰의 뒷면에 새겨진 이 로고는 53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졌다.
이 아이폰은 순수 수제품으로 총 7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쳤다고 알려졌다. 앨커미스트 런던은 체계성, 꼼꼼함, 정밀함이 이 제품을 나타내는 단어들”이라며 첨단 테크놀로지와 미학적 완전성이 결합된 창조물”이라고 설명해 ‘밀리언달러 아이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이 제품은 충전기, USB 케이블, 전용 케이스가 동봉된 박스세트로 판매되며 가격은 100만 달러(약 10억 7,000만원)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