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겨운 결혼, ‘나무 심는 날’ 유부남 된다
입력 2014-03-07 11:17 

배우 정겨운이 오는 4월5일 식목일에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주역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보영은 남자배우들 중에 두 분이 유부남이다”며 능청스러운 말투로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가 지목한 사람은 김태우와 정겨운이었다. 이에 아직 결혼계획이 없는 조승우는 정겨운 씨가 결혼한다고 하니까 부럽기도 하고 난 언제가지?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된 정겨운의 결혼에 관심이 모아졌고 실제로 결혼은 언제 하느냐”는 기습질문에 그는 나무 심는 날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정겨운의 결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식목일에 결혼 센스있네” 정겨운 결혼, 그럼 드라마 끝나고 바로 하는 건가?” 정겨운 결혼, 신부는 누구일까 부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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