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37개 줄어든 987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 수가 639개로 31개 늘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78개, 대구 50개, 대전 48개, 부산 91개, 울산 20개, 인천 61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 245개(38.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27개(19.9%), 정보통신 75개(11.7%)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서울에서 종묘, 종자를 생산하는 그린갤러리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추신)과 금융자산의 운용 및 관리업을 하는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대표 이상근)가 50억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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