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연인 김원중 집안 `관심 집중`…누나도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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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열애 인정 소식에 연인인 김원중의 가족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원중의 집안, 아버지에 대한 무성한 소문이 인터넷 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기 때문.
일각에서는 굉장한 재력가 집안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로 김원중은 평범한 집안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는 회사원이고 누나는 안양 한라의 프런트 직원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났으며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한편 김원중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한 선수며 현재는 국군체육부대(대명 상무)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원중은 뛰어난 실력으로 안양 한라 소속 당시 아시아리그 2연패의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집안은 평범하구나"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가족들도 엄청 당황하고 있 을 듯" "김연아 열애 인정, 연아 선수 예쁘게 만나요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