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안광한 사장 체제에 돌입한 MBC가 새롭게 선임된 신임 임원들을 밝혔다.
MBC는 지난 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신임 부사장에 권재홍 보도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에 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 편성제작본부장에 김철진 콘텐츠협력국 국장, 보도본부장에 이진숙 보도국 워싱턴지사장, 드라마본부장에 장근수 글로벌사업본부 특임국장을 선임했다.
MBC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능력과 책임감을 우선 고려한다는 원칙에 따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영진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인물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임 임원들은 해당 분야 등에서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일 중심의 조직 문화 정립에 기여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1등 MBC를 재건하는데 매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권재홍 부사장, 이진숙 보도본부장, 백종문 경영기획본부장은 2012년 MBC노조가 170일간 파업했을 당시 불법으로 노조를 탄압하며 편파불공정방송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인물들”이라며 사실상 김재철 체제로 돌아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MBC는 지난 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신임 부사장에 권재홍 보도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에 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 편성제작본부장에 김철진 콘텐츠협력국 국장, 보도본부장에 이진숙 보도국 워싱턴지사장, 드라마본부장에 장근수 글로벌사업본부 특임국장을 선임했다.
MBC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능력과 책임감을 우선 고려한다는 원칙에 따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영진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인물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임 임원들은 해당 분야 등에서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일 중심의 조직 문화 정립에 기여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1등 MBC를 재건하는데 매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권재홍 부사장, 이진숙 보도본부장, 백종문 경영기획본부장은 2012년 MBC노조가 170일간 파업했을 당시 불법으로 노조를 탄압하며 편파불공정방송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인물들”이라며 사실상 김재철 체제로 돌아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