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생각보다 작은 크기지만…"대체 정체가 뭐야?"
입력 2014-03-07 09:46  | 수정 2014-03-10 19:49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생물학자 제임스 클라크 연구팀이 신종 육식 공룡을 발견했다.
최근 연구팀은 "지난 2006년 중국 신장성 인근에서 발굴된 화석이 신종 공룡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고대 중국 신화에서 따온 '애런 자오이'(Aorun zhaoi)라는 이름의 화석 속 공룡은 약 1억 6천만 년 전에 살았으며 티라노사우르스처럼 두 발로 보행했다.
클라크 교수는 "발견된 공룡의 크기는 약 1m 정도로 작지만 화석 속 공룡의 나이가 1살 미만이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종이라고 단정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종 육식 공룡 발견, 크기가 생각보다 작네" "신종 육식 공룡 발견, 대체 정체가 뭐야?" "신종 육식 공룡 발견, 1억 6천만 년 전에 살았다니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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