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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타이핑 세계기록, 키보드에 코 박고 '탁탁탁' "딱따구리인 줄"
입력 2014-03-07 09:37 
코 타이핑 세계기록/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코 타이핑 세계기록, 키보드에 코 박고 '탁탁탁' "딱따구리인 줄"

'코 타이핑 세계기록'

코 타이핑 세계 기록 보유자 등장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코 타이핑 세계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영상 속에는 아랍 에미리트 연합 출신의 모하메드 쿠르쉬드 후사인이 손을 등 뒤로 고정하고 오로지 코를 이용해 키보드 자판을 타이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코 타이핑 세계 기록을 세운 후사인은 103개의 알파벳을 47.44초에 타이핑을 해 기네스북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같은 내용의 알파벳을 1분 33초 만에 타이핑 한 사우디 출신 남성보다 무려 46초나 앞선 기록입니다. 이 남성은 코 타이핑 세계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방법으로 하루 6시간의 '코 타이핑' 훈련을 꼽았습니다.

코 타이핑 세계기록에 대해 누리꾼들은 "코 타이핑 세계기록, 나도 오늘부터 해볼까? 그럼 내가 더 잘할 것 같은데" "코 타이핑 세계기록, 6시간 동안 저것만 했단 말야? 열정이 대단하네" "코 타이핑 세계기록, 나도 하고 싶은데 코가 낮아서 두개가 눌린다 짜증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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