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 “개리 카메오 고마워”

응급남녀 송지효가 개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6일 오후 남양주 tvN '응급남녀' 세트장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송지효는 개리의 카메오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송지효는 "개리 오빠가 카메오 촬영을 앞두고 애드리브 연습을 많이 했다더라"며 "오빠가 아무래도 연기자가 아니다 보니까 동선이나 서로간의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런닝맨'에서 4년 동안 함께 했기 때문에 호흡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드라마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이라며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준 개리에게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개리는 지난달 8일 방송된 '응급남녀' 6화에서 송지효의 대리기사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송지효에게 "아가씨를 월요일에는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급남녀 송지효 개리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송지효 개리 장면 재밌었다” 응급남녀 송지효 개리덕분에 시청률 팍팍” 응급남녀 송지효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