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지 아나 퇴사심경 “쉽게 잠 못들어”
입력 2014-03-07 08:56 
사진출처=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

김민지 아나운서가 퇴사심경을 고백했다.
SBS 김민지 아나운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송을 통해서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자꾸 기사로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죄송하고 민망하네요. 내일 풋매골(풋볼매거진 골)에서 끝인사 드릴게요. 잘해야 할텐데…^^ 오늘밤은 쉽게 잠들지 못할 것 같아요"라는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김민지-박지성 커플은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김민지 아나운서는 퇴사 후 본격 결혼 준비에 전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민지 퇴사 소식에 네티즌은 "김민지 퇴사, 아쉬워" "김민지 퇴사, 박지성과 잘 어울려요" "김민지 퇴사, 행복하세요" "김민지 퇴사, 박지성과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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