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희선, 송승헌 언급 “고교시절 ‘테리우스’ 같았다”
입력 2014-03-07 08:08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김희선이 배우 송승헌과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희선은 고등학교 시절 송승헌과의 인연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선은 고등학교 시절 송승헌이 옆 학교였는데 머리가 길어 묶고 다녔다. 테리우스 같았다”며 당시엔 송승복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걸스카우트로 활동할 때 운동장에서 야영을 하게 됐다. 그런데 위험하다며 남자들이 교문 앞에서 나를 지켜줬다"고 말했다.

MC들이 "지켜주는 남자들 무리 중 송승헌도 있었느냐" 묻자 그녀는 "그건 노코멘트 할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특집으로 배우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2PM 택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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