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 아오끼(윤현민)가 가야(임수향)에게 클럽 상하이를 접수하라 경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감격시대에서는 가야를 찾아가 식사를 하는 아오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오끼는, 일국회라는 곳은 대 일본 제국의 어두운 곳을 파고 들어가는 촉수”라고 말하며 가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각인시켰다.
아오끼는 좀 더 진지한 표정으로 그녀에게 가야. 지옥을 같이 건너 온 동지로써 이야기 하마. 이제부터 성과를 내지 못하면 넌 목숨을 내 놔야 할지도 몰라. 먼저 클럽 상하이부터 접수해라. 그래야 복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복수는 내가 도우마”라며 경고했다.
어쩔 수 없이, 마음 속 정인인 신정태(김현중)와 패권 다툼을 벌이게 될 가야는 애써 웃음으로 답했다. 아오끼는 다음번엔 좀 더 따뜻한 식사를 하자”며 슬퍼하는 그녀를 위로했다.
이후 아오끼는 자신의 수하에게 클럽 상하이에 초대 된 VIP의 명단과 그 사람들의 성향을 알아보라며 신정태에 대한 분노를 키웠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모일화(송재림)와 신정태의 대결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감격시대 16회를 본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16회, 가야 분량 늘려주세요” 감격시대 16회, 가야와 정태는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인가” 감격시대 16회, 아오끼가 가야를 마음에 두고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