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RA 신페인당 "북아일랜드 경찰과 협력"
입력 2007-01-29 11:52  | 수정 2007-01-29 11:52
아일랜드공화국군, IRA 정치조직인 신페인당이 북아일랜드 경찰과 협력하는 안에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지면서 북아일랜드내 신ㆍ구교 행정부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2천명의 열성당원들이 토론을 거친 끝에 이뤄진 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표가 나오면서 신페인당은 수 십년간 유지해 온 북아일랜드 법과 질서에 대한 적대 정책을 폐기하게 됐습니다.
제리 애덤스 신페인 당수는 역사적인 이 결정은 북아일랜드의 정치적 지형을 영구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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