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이 잘 때 앓는 소리를 낸다며 폭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뮤직택시'에 게스트로 홍은희의 남편 유준상이 출연했다.
이날 홍은희는 "남편과 11살 차이가 나다 보니 노화가 걱정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홍은희는 "(유준상이) 옛날에 잠을 잘 때는 정말 잘 잤는데 요즘엔 끙끙 앓는 소리를 낸다"며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공감하며 "나도 그런다. 나이는 못 속인다"며 민망해하는 유준상을 위로했다.
김구라의 말에 홍은희는 "자다가 본인이 내는 소리에 깨서 '내가 지금 무슨 소리 냈냐'고 물어본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