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연아 열애 상대 김원중 전 여친은 톱배우?
입력 2014-03-06 21:24 
사진출처=페이스북 캡처

'피겨 퀸' 김연아와 열애 중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후배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올린 SNS 글이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을 응원하는 내용이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굳이 공개하지 않아도 될 내용이 담겼기 때문이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원중 후배 페이스북 글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카톡이 몇 백통 찍혀있어서 보니 다 김연아 남친 물어보는 이야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연아랑 사귀는 거 오래됐고, 빙상쪽 사람들은 어느정도 다 아는 이야기인데…”라고 전했다.
그는 (김원중이) 실제로 보면 더 잘생겼는데 어렸을 때는 진짜 연예인 급이었다. 아무튼 집안도 좋고 행실도 바르고 선후배들한테도 다 잘해서 적이 없다. 그리고 전 여자친구들을 보면 지금 어느 정도 톱배우다. 잘 사귀었으면 좋겠다”라고 두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또한 그는 김원중 선수 보고싶으면 이번주에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플레이오프전 있으니 가보세요”라고도 덧붙였다.
실제로 김원중의 소속팀 대명 상무는 8일 저녁 7시 일본 제지 크레인스와의 아시아리그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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