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 총장, 수단 다르푸르 사태 빠른 해결 주력
입력 2007-01-29 11:12  | 수정 2007-01-29 11:1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수단 다르푸르 사태의 빠른 해결에 본격 나섰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콩고민주공화국 방문을 마치고 에티오피아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기자들에게 다르푸르 사태 해결을 위해 코피 아난 전 사무총장과도 여러 차례 얘기했고, 바시르 수단 대통령과도 통화를 했다며 사태 해결의 실행방안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반 총장은 에티오피아에서 열리는 아프리카연합 AU 회의에서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과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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