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윤여준, 김효석, 이계안.
새정치연합 창당을 함께 주도하며 안철수 의원의 정치적 멘토 역할을 자청한 이들인데요.
정작 안철수 의원은 막후에서 보이지 않는 다른 멘토들의 조언을 경청했다고 합니다.
안 의원의 숨은 멘토들을 김태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안철수 의원의 보이지 않는 조력자로는 가장 먼저 안철수 현상을 만든 시골 의사 박경철 원장이 꼽힙니다.
박 원장은 안 의원과 청춘콘서트부터 서울시장과 대선 과정에서의 단일화, 이번 민주당과의 통합에까지 물밑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의원도 과거부터 박 원장의 행사에 일일이 찾아다니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 (2012년 4월)
- "제가 어떤 선택을 하든 저 친구(박경철)는 존중하지…."
민주당과 신당 창당 협상 테이블에 새정치연합 대표로 참석한 정연정 배제대 교수.
정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의 자문단으로 활동했고, 각종 인터뷰에서 안 의원의 새정치를 역설하며 정당성을 만든 인물로 꼽힙니다.
송호창, 금태섭, 조광희.
안 의원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변호사 3인방도 숨은 조력자로 꼽힙니다.
안철수 신당 창당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안 의원과 함께 하며 조언은 물론 고민도 함께 나누는 사이로 꼽힙니다.
민주당과의 통합은 안 의원의 독단적 결정이라는 반발이 새정치연합 내부에서 나오고 있지만, 막후에는 숨은 조력자들이 함께했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윤여준, 김효석, 이계안.
새정치연합 창당을 함께 주도하며 안철수 의원의 정치적 멘토 역할을 자청한 이들인데요.
정작 안철수 의원은 막후에서 보이지 않는 다른 멘토들의 조언을 경청했다고 합니다.
안 의원의 숨은 멘토들을 김태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안철수 의원의 보이지 않는 조력자로는 가장 먼저 안철수 현상을 만든 시골 의사 박경철 원장이 꼽힙니다.
박 원장은 안 의원과 청춘콘서트부터 서울시장과 대선 과정에서의 단일화, 이번 민주당과의 통합에까지 물밑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의원도 과거부터 박 원장의 행사에 일일이 찾아다니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 (2012년 4월)
- "제가 어떤 선택을 하든 저 친구(박경철)는 존중하지…."
민주당과 신당 창당 협상 테이블에 새정치연합 대표로 참석한 정연정 배제대 교수.
정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의 자문단으로 활동했고, 각종 인터뷰에서 안 의원의 새정치를 역설하며 정당성을 만든 인물로 꼽힙니다.
송호창, 금태섭, 조광희.
안 의원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변호사 3인방도 숨은 조력자로 꼽힙니다.
안철수 신당 창당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안 의원과 함께 하며 조언은 물론 고민도 함께 나누는 사이로 꼽힙니다.
민주당과의 통합은 안 의원의 독단적 결정이라는 반발이 새정치연합 내부에서 나오고 있지만, 막후에는 숨은 조력자들이 함께했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