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트위터 분노, "똥들이 자꾸 똥물 튀기네?" '말이 너무 심한거 아냐?' '경악!'

유아인 트위터 분노, "똥들이 자꾸 똥물 튀기네?" '말이 너무 심한거 아냐?' '경악!'



'유아인 트위터 분노'

배우 유아인이 트위터에서 격렬한 어조로 특정 대상을 비난했습니다. 일부 악플러들을 향한 외침으로 보입니다.

유아인은 6일 트위터에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는 듯 싶어 등 따숩게 가마니 코스프레로 가만히 좀 있을까 했더니 똥들이 똥인지 모르고 자꾸 똥물을 튀기네?"라고 올렸습니다.

▲유아인 트위터 분노, 사진 = MBN스타(영화 '깡철이' 제작발표회)

"드러워서 피하는 건 내 스타일 아니야. 손가락으로 암만 깝쳐봐야 너나 나나 얼굴 없는 키보드 워리어. 다이다이 함 뜨까?"라며 거친 표현을 적어가며 특정 대상을 지칭하는 듯한 글을 남겼습니다.

유아인은 글과 함께 "죄송합니다 세종대왕님. 이러라고 만드신 한글이 아닐 텐데…"란 글도 자조섞인 말로 덧붙였습니다.

비난의 대상을 분명히 밝히진 않았지만 '얼굴 없는 키보드 워리어'라고 지칭한 것으로 보아 일부 악플러들을 향해 상한 기분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유아인 트위터 분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트위터 분노, 반응이 과격한데?" "유아인 트위터 분노, 우리나라 네티즌들 심하긴 하지" "유아인 트위터 분노, 공인인데 이렇게 대응할 것까지야" 등 다양한 반응으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