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5 폐기설 사실 무근"
입력 2014-03-06 18:32 

"갤럭시S5의 양산을 시작하려는 단계다. 제품을 만들지도 않았는데 대량 폐기는 있을 수 없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갤럭시S5의 대량 폐기설을 부인했다.
신 사장은 6일 오후 서울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삼성 상생협력데이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가 '갤럭시S5' 130만대를 폐기했다는 보도에 대해 "누가 그런 쓸데 없는 말을 하느냐"며 반박했다.
갤럭시S5의 출시 일정에 대해선 "기존에 알려진 대로 4월 11일 출시에 변함이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삼성 기어 피트에 타이젠 운영체제(OS)가 들어가는가 하는 질문에는 "(그 제품은) 작은 거니까 거기에 맞는 게 들어간다"며 타이젠 OS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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