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의 어머니가 남자 미용사의 등장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는 이영자가 어머니와 영화 시사회장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어머니와 영화관에 가기 전 꽃단장을 하러 미용실에 들렀다.
미용실 출발 전 이영자의 어머니는 ‘맘마미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말했다.
미용실에 도착해 샴푸를 한 후, 한 미용사는 우리 실장님이 머리를 예쁘게 한다”며 남자 미용사를 추천했다.
이영자의 어머니는 그 남자 미용사를 빤히 바라보더니 이내 환한 웃음을 띠고는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