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공기업 개혁의 2단계 조치로 방만한 인력 운용에 칼을 들이댔습니다.
윤 장관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장·감사 워크숍'에서 질적 측면인 생산성 향상이 뒤따르지 않는 공공기관 개혁은 의미가 없다며 예산낭비, 인력 배치 등 조직·인사 모든 부분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 장관은 기관별로 정년퇴직 대기자 등 유휴인력의 최소화, 현장 중심의 인력 배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3월 말까지 생산성 향상 대책을 세우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장관은 기관장이 방만 경영 개선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사 합의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며 부채 감축 때 에너지 안전과 직결된 시설투자는 유지하고 자산은 비핵심 자산을 중심으로 팔되 헐값 매각, 국부 유출, 민영화 우려는 불식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윤 장관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장·감사 워크숍'에서 질적 측면인 생산성 향상이 뒤따르지 않는 공공기관 개혁은 의미가 없다며 예산낭비, 인력 배치 등 조직·인사 모든 부분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 장관은 기관별로 정년퇴직 대기자 등 유휴인력의 최소화, 현장 중심의 인력 배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3월 말까지 생산성 향상 대책을 세우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장관은 기관장이 방만 경영 개선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사 합의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며 부채 감축 때 에너지 안전과 직결된 시설투자는 유지하고 자산은 비핵심 자산을 중심으로 팔되 헐값 매각, 국부 유출, 민영화 우려는 불식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