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남동발전 14일부터 진주혁신도시로 이전
입력 2014-03-06 17:02 
한국남동발전이 오는 14일부터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합니다.
진주시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두 번째로 한국남동발전 신청사가 준공돼 본격적인 이전작업이 곧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신성장동력실을 비롯해 기획처·관리처 등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발전처와 건설처 등이 이전을 완료합니다.
2011년 11월 726억원을 들여 착공한 한국남동발전 신청사는 진주혁신도시 내 3만 2천527㎡에 지하 1층, 지상 17층, 건축면적 2만 2천825㎡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2본부 2실 4처 7사업소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290명의 직원이 진주 신청사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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