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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아웃백, 공식 후원 계약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
입력 2014-03-06 16:13  | 수정 2014-03-06 17:28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6일 오후 프로야구 공식 후원 계약을 했다. 사진은 한종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표이사(왼쪽)와 양해영 KBO 사무총장. 사진(서울 양재동)=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도곡동) 이상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는 6일 오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종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표이사와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110여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외식업체다. 그 동안 개별 프로야구 구단과 제휴해 프로모션을 진행했지만, KBO의 공식 후원사로 후원하기는 처음이다.
이번 공식 후원을 통해 KBO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종문 대표이사는 아웃백이 다국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하는데, 한국에서도 파트너쉽을 중장기적으로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프로야구 팬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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