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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과거 이상형 발언 봤더니…"이런 남자 싫어요~"
입력 2014-03-06 16:12 
'김연아 김원중 열애' 사진=MK스포츠, 대성 상무 프로필


'김연아' '김원중'

'피겨퀸'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지난 2010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당시 "특별한 이상형은 없지만 센 척하는 남자와 수다스러운 남자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해 출간된 자전 에세이 '김연아의 7분 드라마'에서 "키는 저보다 크면 되고 너무 강한 척하는 남자는 별로"라며 "'나는 남자니까 이래야 돼'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보다는 남자라도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김연아 혼자 많이 외롭고 힘들었을텐데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다니 안심" "김연아 김원중 열애, 김원중 남자답게 생겼더라" "김연아 김원중 열애,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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