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경쟁작 ’예체능’과 시청률 1%P 차이…많이 따라잡았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맨 장동혁이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6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의 제작발표회에 조동혁, 전혜빈, 박기웅, 최우식, 장동혁이 참석했다.

이날 민인식 CP는 ‘심장이 뛴다가 제목만큼은 블록버스터인데 첫 방송을 보고 시청률이 2.6% 나와서 심장이 멎을 뻔 했다. 이제 기쁨으로 뛰게 할 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혁도 저희 프로그램을 보면 심장은 뛰는데 시청률은 안 뛰지 않냐? 그래도 다행인 게 처음엔 경쟁 프로그램 KBS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의 반이었는데 지금은 1%P 정도 차이난다. 많이 따라잡았다. 경쟁작은 우리 동네를 지키고 우린 한반도를 지킨다. 믿고 지켜봐달라”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심장이 뛴다는 119 대원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사건 사고의 현장을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양보의식이 부족한 대한민국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프로젝트 ‘모세의 기적을 시행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