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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과거 이상형 발언 봤더니…"딱 김원중이네!"
입력 2014-03-06 15:36 
'김연아 김원중 열애' 사진=MK스포츠, 대성 상무 프로필


'김연아' '김원중'

'피겨퀸'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지난 2010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당시 "특별한 이상형은 없지만 센 척하는 남자와 수다스러운 남자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해 출간된 자전 에세이 '김연아의 7분 드라마'에서 "키는 저보다 크면 되고 너무 강한 척하는 남자는 별로"라며 "'나는 남자니까 이래야 돼'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보다는 남자라도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우리 피겨퀸 잘 부탁해요" "김연아 김원중 열애, 김원중 선수 센 척 안하고 수다스럽지 않은 남자인듯" "김연아 김원중 열애,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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