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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44% “신한은행-KB, 10점 이내 박빙 전망”
입력 2014-03-06 14:48 
안산 신한은행 최윤아. 사진=MK스포츠 DB
국내 농구팬들은 2013-14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KB스타즈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7일(금) 오후 7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05%가 양 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1.94%였고, KB스타즈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는 24.00%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36.53%로 우위를 차지했고, KB스타즈의 우세 예상(36.32%)과 5점차 이내 접전(27.18%)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신한은행 25점대-KB스타즈 25점대 기록 예상이 9.01%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신한은행 60점대-KB스타즈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8.68%로 최다를 차지했다.
올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는 신한은행이 4승 2패로 우세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맞대결 평균 득점의 경우에도 신한은행 74.8점을 올렸고, KB스타즈가 73.5점을 올려 신한은행이 우위에 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두 팀간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며 신한은행은 2위를 확정 짓기 위해, 반면 3위 KB스타즈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삼성생명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어 양 팀 모두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경기인 만큼 이런 점을 고려한 베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5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7일(금)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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