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레이더M] 삼일회계법인, 팬오션 매각주관사로 선정
입력 2014-03-06 14:43 

[본 기사는 3월 4일(17:56)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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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의 매각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이 선정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은 매각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하고 법원의 허가를 받았다. 팬오션은 주관사의 실사를 마치는대로 이르면 이달 내에 매각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에 착수할 예정이다.
팬오션은 STX의 해운 자회사로 지난해 기업회생에 들어가면서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말 사명을 STX팬오션에서 팬오션으로 변경하고 지난달 매각주관사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SK그룹·현대차그룹·KCC 등 국내 대기업과 세계 1위 해운회사인 덴마크 머스크(MUSK) 등 해외선사를 인수후보로 꼽고 있다.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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