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사보고서, 일부 종목 편애 여전"
입력 2007-01-29 08:52  | 수정 2007-01-29 08:52
증권사의 분석 보고서가 여전히 일부 종목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정보업체 Fn가이드가 최근 6개월 동안 29개 국내증권사가 발간한 총 8천여건의 분석 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보고서가 한 번이라도 나온 종목은 360개였습니다.
현재 증시에 상장돼 있는 종목이 총 1천6백여개인 점을 감안하면 증권사들이 살펴보는 종목은 전체의 22%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이 기간 분석 보고서가 가장 많이 나온 종목은 시가총액 상위 9위와 1위인 현대
차와 삼성전자로, 각각 무려 177건, 173건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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