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설, 김원중 누군가 했는데…"배우 유건의 얼짱친구였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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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과거 방송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배우 유건의 친구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김원중은 키 180cm의 훤칠하고 다부진 체력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유건의 얼짱 운동선수 친구로 등장해 여성 출연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며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났으며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원중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한 선수며 현재는 국군체육부대(대명 상무) 아이스하키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김원중은 뛰어난 실력으로 안양 한라 소속 당시 아시아리그 2연패의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3-2014 시즌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도 이루어냈습니다.

김연아 열애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설, 완전 대박사건이다" "김연아 열애설, 초스피드로 인정했던데.." "김연아 열애설, 김원중 진심 부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