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자가 사랑할 때' 이제 안방에서 본다, 'TV-극장 동시상영'
입력 2014-03-06 12:33 
사진=영화 포스터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멜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 곰TV에서 극장동시 상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6일부터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를 극장동시 상영 서비스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곰TV에 접속하여 1만원을 결제하면 ‘남자가 사랑할 때를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는 황정민이 영화 ‘너는 내 운명이후 오랜만에 출연한 멜로 영화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몰았습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형 집에 신세지며 살고있는 사채업자 태일(황정민)이 채무자의 딸인 호정(한혜진)을 만나 가슴 저린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전통 멜로 영화입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개봉 후 황정민의 농도 짙은 멜로연기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 1월 개봉된 이래 197만 관객(영진위 집계)을 동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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