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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는 류현진, `첫 타석부터 안타라니` [MK포토]
입력 2014-03-06 11:56 
류현진이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이 1회말 첫번째 타석에 오른 신시내티 해밀턴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한 뒤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선발등판해 2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 2연전에 맞춰 몸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굿이어)=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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