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굴욕, 족구 구멍 혹평 “족구야 개그야?”

개그맨 허경환이 대학생들과의 족구 내기에서 부끄러운 실력을 공개했다.

허경환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 턱없이 부족한 족구 실력을 선보여 아버지로부터 공만 가면 푹푹 빠져서 웅덩이 같은 실력이다”는 혹평을 들었다.
이날 허경환은 부모님과 나선 한강 산책에서 즉흥적으로 대학생들과 2대 2 족구 내기를 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공이 자신에게 올 때마다 힘껏 다리를 뻗었지만 길이가 짧아 닿지 않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냈다.
반면 허경환의 아버지는 6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화려한 족구실력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허경환 굴욕 너무 웃겼다”, 허경환 족구 실력 아쉽지만 잘생겼으니까 됐다”, 허경환 족구 실력도 개그로 승화” 허경환 굴욕 그래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