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연아 연인 김원중 과거 ‘스친소’ 출연 이력 화제
입력 2014-03-06 11:33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4)의 연인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으로 드러나 화제다.
김원중은 2009년 1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배우 유건의 친구 자격으로 ‘스친소에 출연한 김원중은 훤칠한 외모와 운동선수로서의 건강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단연 시선을 모았다.
김원중은 해당 방송에서 스틱과 퍽을 이용한 아이스하키 묘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함께 출연한 방송인 유채영의 친구와 커플이 되기도 했다.
김원중은 경복고-고려대-안양한라를 거쳐 현재 국군체육부대(대명상무)에 소속된 에이스 선수로 2011년 제 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서는 한국을 B그룹 우승국으로 만들었다.

한편 김연아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6일 김연아 선수가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린다”며 김연아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 사이로 더욱 가까워졌으며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태릉 선수촌에서 함께 훈련을 하는 틈틈이 외부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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