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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6인실, 해비급 19금 사연 “정말 불가능은 없네”
입력 2014-03-06 11:16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6인실 사연이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5일 방송된 ‘컬투쇼에서는 지난달 28일에 전파를 탄 병원 6인실 입원실에서 일어난 에피소드가 재 언급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컬투쇼 6인실 사연은 ‘불가능은 없다란 제목으로 소개됐다. 사연을 보낸 신청자는 병원에 입원한 이모 병문안을 갔다.
의사는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는 한 환자를 혼내고 있었다. 2달째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임신 5주차 였기 때문.

의사는 의사 생활 10년 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봤다. 2달 동안 꼼짝하지도 못하고 입원하신 분이 임신 5주가 말이 됩니까?”라고 물었고 환자는 죄송합니다. 저희가 신혼이라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의사 역시 뭐 신혼? 지금 신성한 병원에서. 거기다 여기가 6인실인데”라고 말했고 6인실은 숨죽여 웃어야 했다고.
네티즌들은 ‘컬투쇼 6인실, 사연 진짜 웃겨” ‘컬투쇼 6인실, 사연에 소개된 부부 순산하기를” ‘컬투쇼 6인실, 진짜 불가능은 없네” ‘컬투쇼 6인실, 아 어떡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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