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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기황후' 투입 "가죽 자켓 속 글래머 몸매 눈길"
입력 2014-03-06 11:11 
임주은/ 사진=스타투데이


임주은 '기황후' 투입 "가죽 자켓 속 글래머 몸매 눈길"

'임주은'

배우 임주은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합류합니다.

6일 '기황후' 관계자는 "임주은 씨가 '기황후'에서 새 황후 역할로 합류한다"면서 "하지원, 백진희 씨와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주은은 황후 타나실리(백진희 분)에 이어 새로운 황후가 되는 바얀 후투그 역을 맡았습니다. 역사적으로 실존인물인 바얀 후투그는 표독스러운 타나실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후궁 기승냥(하지원 분)과 대립각을 세울 예정입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황후가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기존 황후인 타나실리와도 갈등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타나실리는 가짜 아들로 황자를 내세운 것이 들통날 위기에 처한 상황으로 타나실리가 궁지에 몰린 가운데, 임주은이 새로운 황후로 드라마에 합류하며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임주은이 연기하는 새 황후는 기존 타나실리가 벌이는 악행과는 다른 차원의 악행으로 기승냥을 괴롭힐 전망이어서 긴장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주은은 다수의 배우들을 물리치고 이 드라마에 캐스팅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임주은에 대해 누리꾼들은 "임주은, 몸매도 좋네 부럽다" "임주은, 기황후 더 재밌어지겠다" "임주은, 기황후는 뭔가 계속 새로운 인물이 합류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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