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엠카’서 베일 벗는다
입력 2014-03-06 11:02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1년간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6일 오후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미스터미스터(Mr. Mr.)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미스터미스터는 알앤비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소녀시대가 2007년 데뷔 후 처음으로 타이틀곡 무대에서 남자 백댄서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앨범 수록곡 ‘웨잇 어 미니트(Wait a Minute)의 무대도 경쾌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최근 드라마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린이 정규 앨범 타이틀곡 ‘보고 싶어…운다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보고 싶어…운다는 린이 공동 작사가로 참여, 이별 후 옛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여성의 마음을 표현한 감성 발라드곡. 린은 이날 무대에서 특유의 감성적이고 애절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겠다는 각오다.

이 밖에도 음악 전문 채널 Mnet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영향을 끼친 100곡의 명곡을 재조명하는 음악캠페인 ‘레전드100-송의 스페셜 무대가 마련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린, 레이디스코드, 갓세븐, 동방신기, 소녀시대, 씨엔블루, 소유&정기고, 선미, 원피스(1PS), 베스티, 멜로디데이, 루나플라이(feat. 미료), 비투비, 박지윤, 넬, 방탄소년단, 태원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