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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설 김원중, 일본에서 더 인기 많은 국내 최고 "꽃미남 선수"
입력 2014-03-06 10:11 
김연아 김원중/ 사진=MK스포츠, 대명 상무 프로필


김연아 열애설 김원중, 일본에서 더 인기 많은 국내 최고 "꽃미남 선수"

'김원중' '김연아'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났으며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며 "김원중이 소치로 떠나는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김원중의 지인의 말을 빌어 "(김연아가) 부상으로 육체적 교통, 심리적 압박에 시달렸다"며 "김원중이 든든한 위로가 됐다. 찌푸린 김연아를 웃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9월 6일 김연아의 생일과 12월 19일 김원중의 생일을 서로 챙겨주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김원중 선수가 자신의 주머니에 김연아 선수의 옷을 넣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사진 등이 둘이 정말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만듭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으며 김연아가 주로 김원중의 외출, 외박 시간에 맞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졌습니다.

디스패치가 김연아의 열애설을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얼마 전 같은 아이스하키 선수인 김우영과의 관계에도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보도에는 김연중과 김연아의 다정한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사실 여부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김원중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한 선수며 현재는 국군체육부대(대명 상무) 아이스하키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김원중은 뛰어난 실력으로 안양 한라 소속 당시 아시아리그 2연패의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3-2014 시즌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도 이루어냈습니다.

김원중은 180cm가 넘는 신장에 다부진 체격, 또렷한 이목구비로 아이스하키 최고의 꽃미남 선수로 꼽힙니다.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인기가 많으며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원중 김연아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김원중 김연아 열애설, 잘 생겼다 김연아랑 사귈 만 하네" "김원중 김연아 열애설, 둘이 잘 어울려 부럽다" "김원중 김연아 열애설, 이제 김연아도 연애할 때 됐지 보내줄게 삼촌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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