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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입력 2014-03-06 10:00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에 모인 세계 각국의 시그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전세계 시그나 9개 지역 오피스 직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국제 NGO인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을 포함해서 전세계 시그나 법인 9개국에서 모인 임직원 4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발리 로비나(Lovina) 지역으로 파견됐다.
봉사단원들은 바닥 고르기,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및 시멘트 공사 등 집 건축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로비나 지역의 무주택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총 여섯 채의 집을 건축한다. 라이나생명은 작년도 사회봉사활동 우수자인 5명의 직원을 선발해 파견했다.
라이나생명은 2010년부터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해 올해로 네번째 참여했다. 지난 2010년에는 태국 치앙마이(Chiangmai) 지역, 2011년 인도네시아 센툴(Sentul) 지역, 2012년과 2013년에는 태국 라용(Rayong) 지역에서 집 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었다.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세계 각지의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에게 집짓기를 통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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