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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연인 김원중, 남자답고 평판 좋은 선수”
입력 2014-03-06 09:50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상대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다.
6일 스케이팅계에 따르면 김연아는 김원중과 3년째 열애 중이다. 스케이팅계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김연아 선수의 열애 사실은 스케이팅계에서도 아주 소수만 알고 있을 정도의 소식”이라며 두 사람이 사귄지는 꽤 됐다. 올해로 3년째 연애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 사이로 더욱 가까워졌으며, 지난 2월 막을 내린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태릉 선수촌에서 함께 훈련을 하는 틈틈이 외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에 소속된 에이스 선수. 관계자는 김원중 선수 역시 아이스하키 관계자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다. 자기관리가 투철하고 남자답고 믿음직스러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인터넷을 발칵 뒤집은 뜨거운 열애 소식에도 불구, 현재 김연아 마케팅 담당 올댓스포츠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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