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피겨여왕’ 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3년째 열애
입력 2014-03-06 09:38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사랑에 빠졌다. 이미 3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 사이로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의지가 되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해졌다.
스케이팅계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김연아 선수의 열애 사실은 스케이팅계에서도 아주 소수만 알고 있을 정도의 소식”이라며 두 사람이 사귄지는 꽤 됐다. 올해로 3년째 연애 중”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김연아의 남자, 김원중에 대해 김원중 선수 역시 아이스하키 관계자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다. 자기관리가 투철하고 남자답고 믿음직스러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막을 내린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태릉 선수촌에서 함께 훈련을 하는 틈틈이 외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을 발칵 뒤집은 뜨거운 열애 소식에도 불구, 현재 김연아 마케팅 담당 올댓스포츠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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