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 스타’ 정용화, 박신혜 열애설 해명 “친한 티도 못내”
입력 2014-03-06 08:30 
정용화가 서현과 박신혜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잘났어, 정말 편의 게스트로 출현한 씨엔블루가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정용화는 소녀시대의 서현과 배우 박신혜와의 열애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서현과의 스캔들에 대해 ‘오해라고 강조하며 같은 빌라에 산다는 루머에 같은 빌라인 것은 사실이나 다른 동에 산다”고 고백했다.
또한 ‘정용화가 서현의 벤에 탔다는 소문에는 서현의 벤에 탔었던 상황은 사실”이라며 소녀시대의 벤과 번호판까지 비슷해 자신의 차로 알고 착각해 소녀시대의 차에 탔다”고 당황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자 김구라는 차 안의 향기가 다르냐며 서현 같은 타입을 안 좋아하냐는 짓궂은 농담으로 응수했다.

또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와 박신혜가 키스 신을 한 것을 봤냐는 MC 규현의 질문에 정용화도 그때 ‘미래의 선택을 촬영 중이라 바빠서 잘 못 봤다”고 답하며 재치있게 답변을 피해나갔다.
김국진은 ‘라디오스타의 작가가 씨엔블루 콘서트에 갔다가 황급히 빠져나가는 박신혜를 봤다고 질문하자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박신혜가 콘서트에 자주 오곤 하는데 부모님이 오신 콘서트장에서 부모님이 박신혜를 마주쳐 반가움에 인사한 것이 부모님과 상견례를 했다”고 기사가 올라와 황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무리한 추측들 때문에 박신혜와 친하지만 친한 티를 내지 못한다”며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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