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6개월 된 아기의 요가자세
입력 2014-03-06 06:26  | 수정 2014-03-06 08:49
<6개월 된 아기의 요가 자세>

갓난아기가 바닥에 누워 팔다리를 들고 버티는데요.

옆에서 동작을 따라하는 아빠.

요가 선생님에게 교육을 받는 듯 열심히 따라합니다.

생후 6개월 된 아기의 요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닥에 눕기만 하면 요가 동작을 반복한다는 신기한 이 녀석.

벌써 근육이 생겼다고 하네요.


<아기 사자 네 마리 태어난 모습>

미국 워싱턴주의 한 동물원입니다.


올해 9살인 새라가 4마리의 아기 사자를 낳았는데요.

앙증맞은 아기 사자, 엄마 품에 꼭 안겨 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뉴올리언스 마르디 그라 축제>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마르디 그라' 축제가 열렸습니다.

독특한 옷차림의 사람들.

곳곳에선 무도회와 화려한 가장행렬이 펼쳐지는데요.

'지상 최대의 공짜 쇼'로 불리는 마르디 그라는 해마다 부활절 직전 40일간의 고난기간을 앞두고 열리는데요.

빗속의 궂은 날씨였지만, 올해도 수많은 사람이 모여 성황을 이뤘습니다.


<95세 노인의 특별한 응원 세리머니>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숨 가쁘게 달리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한 노인이 눈에 띕니다.

군복에 군모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은 조 벨의 나이는 95세.

세계 2차대전 참전 당시 입었던 옷을 다시 꺼내 입었다는데요.

조의 응원에 감동한 참가자들이 악수를 청하기 시작합니다.

악수세례가 끊이질 않는데요.

특별한 응원에 힘을 받은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더 가벼워 보이네요.


<제설차 눈더미 맞은 방송기자>

폭설이 내린 미국 뉴저지주의 한 도로.

제설차가 쉴새 없이 밀고 다니며 눈 치우기에 한창인데요.

상황을 전하던 방송기자에게, 갑자기 눈 폭탄 세례가 이어집니다.

사람을 보지 못한 제설차가 눈을 퍼부은 건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스란히 눈에 덮여버린 이 남자.

재치있게 생방송을 이어가는데요.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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