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현 어벤져스2 캐스팅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
입력 2014-03-05 23:21 
수현 어벤져스2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배우 수현이 소감을 밝혔다.
수현 어벤져스2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배우 수현이 소감을 밝혔다.

수현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서 기쁩니다. 앞으로 정말 더 노력해야겠지만 ‘Welcome to the Marvel Universe란 말, 참 신기하고 벅차네요. Marvel Comics 팬이었는데 정말 좋아하면 인연이 되는 행운도 찾아오나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한 상점에서 소감과 마블 코믹스의 굿즈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에 따르면 수현은 최근 대한민국 촬영을 확정 지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어벤져스2에 최종 합류하게 됐다. 수현은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어벤져스2 출연 확정을 지은 수현은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에서 헐크 역할을 맡은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과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