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상한 그녀` 심은경, 체조 요정 손연재와 남다른 우정 과시
입력 2014-03-05 22:44 
▲심은경이 CF 촬영현장에서 손연재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배우 심은경(20)이 체조 선수 손연재(20)와 인연을 공개했다.
심은경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조정석과 CF 촬영에 나서 손연재와 친분을 소개했다. 심은경은 "17살 때부터 손연재와 친해졌는데 연재가 너무 바빠 자주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날 '한밤의 TV 연예'에서 심은경은 영화 '수상한 그녀' 800만 관객 돌파에 대해 구수한 사투리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심은경과 14살 차이가 나는 조정석은 "아저씨가 아닌 오빠로 불러줬으면"이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심은경과 조정석의 묘한 인연도 공개됐다. 두 사람 모두 2004년에 데뷔한 것. 두 사람은 첫 만남에 공통점을 찾아내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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