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김해진-박소연, 김연아 은메달에 “아직도 속상하다”
입력 2014-03-05 21:24 
김해진과 박소연이 김연아 은메달 판정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 = 한밤의 TV연예 캡처
피겨 유망주 김해진, 박소연이 김연아의 은메달 판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연아의 귀국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팬미팅 현장에서 리포터는 김연아, 김해진, 박소연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포터는 김해진과 박소연에게 소치 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 점수 나오는 것을 뒤에서 지켜봤다던데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박소연은 점수 나오는 순간 얼음이 돼 있었다. 그 생각하면 속상하다”고 밝혔다. 김해진은 그 생각하면 아직도 화난다”고 속상했던 마음을 고백�다.
김연아는 어이는 없었는데 팬들이 저를 불쌍히여기시고 굉장히 안타까워하더라. 그런데 나는 결과 나온 후로 되새김질 한 적 없다”고 이야기했다.
지난달 21일(한국시간)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김연아는 무결점 연기를 펼쳤지만 은메달을 획득했다. 반면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착지 실수에도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땄고, 이후 판정 논란이 일었다.
[매경닷컴 이슈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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