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스크린도어 설치업체가 서울메트로와 서울시에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였으나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아 조만간 내사 종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스크린도어 설치업체로 선정된 모 업체로부터 하청을 받지 못한 업체측이 지난해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수사를 벌였으나 별다른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업체를 선정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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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스크린도어 설치업체로 선정된 모 업체로부터 하청을 받지 못한 업체측이 지난해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수사를 벌였으나 별다른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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