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8 '주요뉴스'

▶ "북, 미사일·핵실험 가능성"
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이 또다시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 훈련은 자위적 행동"이라며 "미국이 문제 삼을 경우 보복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 버지니아 '동해병기' 마지막 고비
미 버지니아주 의회에 상정된 동해병기 법안이 교차투표라는 제도 때문에 또 한 번 고비를 맞았습니다.
투표는 내일이지만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통합신당 지지율 상승…새누리 '긴장'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제3지대 신당 창당 선언 후, 통합신당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지 정당이 없던 사람들 일부까지 통합신당으로 돌아서면서, 새누리당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 생활고·투자 실패…또 극단적 선택
생활고에 시달리던 40대 남성이 투신 자살하고, 투자 실패로 괴로워하던 어머니가 두 자녀와 함께 자살을 시도하는 등 오늘도 극단적 선택이 이어졌습니다.

구멍 뚫린 사회 안전망을 MBN이 집중 취재했습니다.

▶ '로또 당첨자' 휴대전화 절도범 전락
2006년 로또에 당첨됐던 사람이 휴대전화를 훔치다 체포됐습니다.
18억 원의 로또 당첨금은 카지노와 유흥비로 모두 탕진하고, 생활비가 부족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TV에 '사치세'…보석·모피와 동급
생활용품인 TV나 냉장고에 모피나 보석 같은 사치품에 적용되는 세금이 여전히 부과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유도한다는 목적이라지만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