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D-아미노산을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이화여대 나노과학부 김관묵 교수 연구팀은 유기화합물을 이용해 자연 상태의 L-아미노산을 D-아미노산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의 논문은 지난 11일 미국화학회지 'JACS'에 발표된 데 이어 26일 '사이언스'에 화학 분야 하이라이트로 실렸습니다.
D-아미노산은 의약품 원료 뿐 만 아니라 산업 용도로도 쓰이는 물질로 시장 규모가 2009년까지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화여대 나노과학부 김관묵 교수 연구팀은 유기화합물을 이용해 자연 상태의 L-아미노산을 D-아미노산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의 논문은 지난 11일 미국화학회지 'JACS'에 발표된 데 이어 26일 '사이언스'에 화학 분야 하이라이트로 실렸습니다.
D-아미노산은 의약품 원료 뿐 만 아니라 산업 용도로도 쓰이는 물질로 시장 규모가 2009년까지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