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총장 직속 성악교육 정상화 특위 만든다
입력 2014-03-05 19:14 
서울대학교가 성악과에서 불거진 교수채용과 성추행 의혹 등과 관련해 총장 직속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해당 사태가 학생 수업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대학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위원회는 교육방식 개선과 교수윤리 확립, 교원 임용제도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방침입니다.
서울대가 한 학과의 문제와 관련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르면 다음 주부터 활동에 들어갑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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