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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MBC ‘사자동 사무소’ 출연 무산…“상의 끝에 결정”
입력 2014-03-05 19:0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2AM 정진운의 MBC 새 시트콤 ‘사자동 사무소 출연이 무산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5일 오후 MBN스타에 ‘사자동 사무소 미팅을 한 건 사실이지만, 제작 등의 일정이 맞지 않아 상의 끝에 출연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MBC가 약 1년 만에 준비하는 시트콤 ‘사자동 사무소는 저승으로 가기 전 마지막 길목인 사자동 사무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당초 정진운은 저승사자 역할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었다. 하지만 제작이 미뤄지고 편성 등의 문제가 불확실해 지면서 결국 출연이 불발됐다.

진운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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